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당선 시 수혜주로 거론되는 인디에프[014990]가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클린턴 후보의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는 최근 급등에 따른조정을 거치며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5.00% 오른 4천200원에 거래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디에프는 지난달 16일 뉴욕타임스(NYT)가 계열사인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과클린턴 후보의 관계를 보도한 이후 국내 증시에서 '클린턴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뉴욕타임스는 김 회장이 2010년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당시 국무장관이던 클린턴 후보와 인연을 맺어 현지 재건 사업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후보의 에너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은 대부분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때문으로 풀이된다.
OCI[010060](-1.87%), 한화케미칼[009830](-0.54%), 신성솔라에너지[011930](-1.99%), 동국S&C[100130](-1.89%), 씨에스윈드[112610](-2.25%), 웅진에너지(-1.05%)일진머티리얼즈(-0.65%) 등 대부분 약세다.
또 다른 수혜업종으로 거론되는 IT(정보기술) 관련 종목들도 삼성전자[005930](0.49%)를 제외하고는 LG전자[066570](-0.21%), SK하이닉스[000660](-0.48%), 현대모비스(-0.19%) 등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클린턴 후보의 경제 부문 공약이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 투자 확대, IT 혁신 등이라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와 IT는 클린턴 당선 시 대표적인 수혜 부문으로 거론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클린턴 후보의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는 최근 급등에 따른조정을 거치며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5.00% 오른 4천200원에 거래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디에프는 지난달 16일 뉴욕타임스(NYT)가 계열사인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과클린턴 후보의 관계를 보도한 이후 국내 증시에서 '클린턴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뉴욕타임스는 김 회장이 2010년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당시 국무장관이던 클린턴 후보와 인연을 맺어 현지 재건 사업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후보의 에너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은 대부분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때문으로 풀이된다.
OCI[010060](-1.87%), 한화케미칼[009830](-0.54%), 신성솔라에너지[011930](-1.99%), 동국S&C[100130](-1.89%), 씨에스윈드[112610](-2.25%), 웅진에너지(-1.05%)일진머티리얼즈(-0.65%) 등 대부분 약세다.
또 다른 수혜업종으로 거론되는 IT(정보기술) 관련 종목들도 삼성전자[005930](0.49%)를 제외하고는 LG전자[066570](-0.21%), SK하이닉스[000660](-0.48%), 현대모비스(-0.19%) 등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클린턴 후보의 경제 부문 공약이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 투자 확대, IT 혁신 등이라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와 IT는 클린턴 당선 시 대표적인 수혜 부문으로 거론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