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7일 금 가격이 연말까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온스 당 1천150달러 안팎에서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길 연구원은 "향후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볼 때 금 가격에 대한 전망을 보수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면서 "이는 달러 가치의 상승과 금 가격의 급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들어 승승장구하던 금 관련 펀드들은 최근 1주일간 대부분 손실을 봤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금 관련 펀드의 최근 1주일간 평균 수익률은 -3.88%로 커마더티형 펀드 평균 수익률(-2.74%)을 밑돌았다.
상품별로는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금-파생)(합성 H)가 12.44%의 손해를 본 것을 비롯해 대부분 1주일 만에 4∼5%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시장 금리가 금 가격 결정의 가장 큰 변수가 됐다"며 "중요한 점은 현재의 금리 상승을 미국 대통령 선거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로 볼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 가격이 내년 1분기까지 높은 금리 변동성 아래 온스당 1천150∼1천250달러의 박스권에 머물다가 금리 상승세가 둔화하는 시점부터 다시 반등 흐름을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에 대한 투자 시점을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훈길 연구원은 "향후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볼 때 금 가격에 대한 전망을 보수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면서 "이는 달러 가치의 상승과 금 가격의 급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들어 승승장구하던 금 관련 펀드들은 최근 1주일간 대부분 손실을 봤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금 관련 펀드의 최근 1주일간 평균 수익률은 -3.88%로 커마더티형 펀드 평균 수익률(-2.74%)을 밑돌았다.
상품별로는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금-파생)(합성 H)가 12.44%의 손해를 본 것을 비롯해 대부분 1주일 만에 4∼5%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시장 금리가 금 가격 결정의 가장 큰 변수가 됐다"며 "중요한 점은 현재의 금리 상승을 미국 대통령 선거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로 볼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 가격이 내년 1분기까지 높은 금리 변동성 아래 온스당 1천150∼1천250달러의 박스권에 머물다가 금리 상승세가 둔화하는 시점부터 다시 반등 흐름을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에 대한 투자 시점을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