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민연금공단을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에 삼성물산 주가가 23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49% 하락한 13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남용 등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오전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삼성물산[028260] 최대 주주이던 국민연금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핵심 이벤트로 꼽힌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작년도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행사해 다양한 의혹을 낳았다.
ISS,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국내외의 의결권 자문사들이 오너 일가에게 유리하게 결정된 합병 비율을 문제삼아 옛 삼성물산 주주 입장에선 합병 반대를 권고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합병이 성사됐고, 이후 제일모직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새로운 법인이 출범한 뒤 사명을 바꾸어 현재의 삼성물산이됐다.
특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당시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의결권전문위원회를거치지 않고 작년 7월10일 내부 기구인 투자위원회 결정만으로 찬성표를 던져 논란을 야기했다.
국민연금에 대한 검찰 수사는 삼성의 최순실 씨 모녀 지원 의혹과 관련한 대가성 여부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49% 하락한 13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남용 등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오전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삼성물산[028260] 최대 주주이던 국민연금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핵심 이벤트로 꼽힌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작년도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행사해 다양한 의혹을 낳았다.
ISS,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국내외의 의결권 자문사들이 오너 일가에게 유리하게 결정된 합병 비율을 문제삼아 옛 삼성물산 주주 입장에선 합병 반대를 권고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합병이 성사됐고, 이후 제일모직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새로운 법인이 출범한 뒤 사명을 바꾸어 현재의 삼성물산이됐다.
특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당시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의결권전문위원회를거치지 않고 작년 7월10일 내부 기구인 투자위원회 결정만으로 찬성표를 던져 논란을 야기했다.
국민연금에 대한 검찰 수사는 삼성의 최순실 씨 모녀 지원 의혹과 관련한 대가성 여부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