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고채 금리 연중 최고치 경신…3년물 연 1.775% 마감

입력 2016-11-23 17:03  

국고채 금리가 23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4bp(1bp=0.01%p) 오른 연1.775%를 기록해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3.1bp, 1.5bp 오르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년물도 1.8% 상승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1.608%)에 육박했다.

그러나 20년물 이상 장기물은 나란히 하락했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 모두 이날 1.1bp씩 하락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장중 국채선물 3년물 순매도를 이어갔지만10년물을 많이 사들였다"면서 "최근 매수 주체가 워낙 없다 보니 국채선물에 대한외국인 수급에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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