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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네이버, 4분기 영업이익 40% 넘게 성장"

입력 2016-12-20 08:17  

유진투자증권은 20일 네이버[035420]가 올해 4분기에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두고 내년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네이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0억원, 2천974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19.5%, 46.1%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은 라인의 일본 광고시장 영향력 확대는 물론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으로 추가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네이버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모바일 광고와 라인의 광고 매출이 될 것이지만 이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그 외 부문에서 실적 성장을이루려면 라인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동남아는 라인의 월간 실사용자 수(MAU)가 일본의 1.5배인 9천800만 명에 육박하고 메신저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이곳에서 지배적인위치를 점하고 있는 라인이 사업영역을 확장하기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4.7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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