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8일 한화테크윈[012450]의 단기적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7만7천원에서 6만4천원으로 내렸다.
노현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천78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으로예상한다"면서 "압축기와 칩마운터 부문 적자가 지속하고 엔진과 방산부문 수익성둔화로 전 분기보다 마진이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진부문의 FA-50 엔진 양산 종료와 방산부문의 수출 물량 감소로 생산품믹스 악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은 올해부터 100%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큰 폭의 외형 선장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실적을 매출4조4천893억원, 영업이익 1천88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국내 방산산업 관련 정치적 리스크와 실적 부진 우려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32.7% 하락했다"면서 "펀더멘털(기초여건)은 견조하다는 점에 비춰볼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노 연구원은 "실적개선 속도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은 아쉽지만, 전반적인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현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천78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으로예상한다"면서 "압축기와 칩마운터 부문 적자가 지속하고 엔진과 방산부문 수익성둔화로 전 분기보다 마진이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진부문의 FA-50 엔진 양산 종료와 방산부문의 수출 물량 감소로 생산품믹스 악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은 올해부터 100%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큰 폭의 외형 선장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실적을 매출4조4천893억원, 영업이익 1천88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국내 방산산업 관련 정치적 리스크와 실적 부진 우려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32.7% 하락했다"면서 "펀더멘털(기초여건)은 견조하다는 점에 비춰볼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노 연구원은 "실적개선 속도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은 아쉽지만, 전반적인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