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올해부터 '대전충남지역 비은행 금융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 여는 첫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한화투자증권 충청호남지역본부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 비은행 금융 동향과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 실무자 회의도열어 지역내 비은행 금융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지역 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서민금융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총수신 대비 비은행 금융기관 수신 비중은 2011년 말 55.1%에서 지난해 말 55.7%로 커졌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여는 첫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한화투자증권 충청호남지역본부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 비은행 금융 동향과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 실무자 회의도열어 지역내 비은행 금융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지역 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서민금융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총수신 대비 비은행 금융기관 수신 비중은 2011년 말 55.1%에서 지난해 말 55.7%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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