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기초과학연구원)는 12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 캠퍼스에서 'IBS GIST 캠퍼스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남창희 단장이 이끄는 연구단에는 2017년까지 모두 50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GIS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레이저 시설을 이용, 초강력레이저과학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펨토초 레이저를 운영하는 레이저 그룹과 레이저 과학분야를 연구할실험 연구그룹 등 5개의 연구그룹을 구성해 토론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며, 국제 공동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 연구단장은 서울대와 KAIST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린스턴 플라스마 물리연구소를 거쳐 1989년부터 KAIST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연구단장을 맡아 GIST로 자리를 옮겼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창희 단장이 이끄는 연구단에는 2017년까지 모두 50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GIS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레이저 시설을 이용, 초강력레이저과학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펨토초 레이저를 운영하는 레이저 그룹과 레이저 과학분야를 연구할실험 연구그룹 등 5개의 연구그룹을 구성해 토론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며, 국제 공동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 연구단장은 서울대와 KAIST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린스턴 플라스마 물리연구소를 거쳐 1989년부터 KAIST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연구단장을 맡아 GIST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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