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뱅크-사랑의 빛 '오지마을 희망 만들기' 협약

입력 2013-08-16 10:08  

<<사진있음>>엔티뱅크 수익금 1% 떼어 오지마을에 태양광 랜턴 지원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조명장치 전문업체인㈜엔티뱅크와 ㈔사랑의 빛(이사장 정찬용)이 손을 잡고 '지구촌 오지마을 희망 만들기 사업'에 나선다.

김경환 ㈜엔티뱅크 대표와 정찬용 ㈔사랑의 빛 이사장은 16일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내 엔티뱅크 회의실에서 '지구촌 오지마을 희망 만들기 업무 협력 및 기부금후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엔티뱅크는 매년 수익금의 1%를 사랑의 빛에 기부하게 되며, 사랑의 빛은 빛이없어서 고통받는 지구촌 오지마을 주민(19억명)에게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게된다.

엔티뱅크와 사랑의 빛은 저개발국 국민의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환 대표는 "기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 지구촌의 희망을 만드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찬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구촌 오마마을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전 국회의원, 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규선 전충남 서산시장, 박찬중 충남도의원, 김종식 군산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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