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영욱 박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자유전자 레이저학회(International Free Electron Laser Conference)에서 국제 자유전자 레이저상(FEL Prize)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자유전자 레이저(FEL)는 가속기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결합해 고출력의 가속기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빛으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방사광 중 가장 첨단인 Ɗ세대의빛'으로 알려졌다.
자유전자 레이저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88년시작된 시상이 이래 국내 과학자가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정 박사는 1995년 국내 최초로 밀리미터파 자유전자레이저를 개발한 데 이어 2000년 세계 최초로 소형 가속기를 이용한 테라헤르츠파 자유전자레이저를 개발하는등 자유전자 레이저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테라헤르츠파 자유전자 레이저는 주파수가 테라(10의 12 제곱) 헤르츠 영역인전자파로, 강력한 투과력을 가지면서도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의료진단, 보안검색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정 박사는 지난 2월에는 공항이나 주요 공공시설에서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 없이 판독이 가능한 신개념 전신검색기용 소형 고출력 극초단 테라헤르츠파 발생 기술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유전자 레이저(FEL)는 가속기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결합해 고출력의 가속기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빛으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방사광 중 가장 첨단인 Ɗ세대의빛'으로 알려졌다.
자유전자 레이저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88년시작된 시상이 이래 국내 과학자가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정 박사는 1995년 국내 최초로 밀리미터파 자유전자레이저를 개발한 데 이어 2000년 세계 최초로 소형 가속기를 이용한 테라헤르츠파 자유전자레이저를 개발하는등 자유전자 레이저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테라헤르츠파 자유전자 레이저는 주파수가 테라(10의 12 제곱) 헤르츠 영역인전자파로, 강력한 투과력을 가지면서도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의료진단, 보안검색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정 박사는 지난 2월에는 공항이나 주요 공공시설에서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 없이 판독이 가능한 신개념 전신검색기용 소형 고출력 극초단 테라헤르츠파 발생 기술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