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직원이 매년 카드사 지원을 받아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 직원은 2005∼2010년 매년 2명씩 카드사 지원을 받아외국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간 직원은 관광이나 자유시간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보고서에 카드 상품에 대한 설명 자료만 첨부하거나, 재단에서 일비·준비금 등 명목으로 공식출장비를따로 받기도 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한국연구재단은 2005년부터 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R&D)사업 연구비 카드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연구비 카드 선정을 대가로 연례행사처럼 외국 출장 경비를 받은 것은 문제 있다"며 "미래부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 직원은 2005∼2010년 매년 2명씩 카드사 지원을 받아외국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간 직원은 관광이나 자유시간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보고서에 카드 상품에 대한 설명 자료만 첨부하거나, 재단에서 일비·준비금 등 명목으로 공식출장비를따로 받기도 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한국연구재단은 2005년부터 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R&D)사업 연구비 카드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연구비 카드 선정을 대가로 연례행사처럼 외국 출장 경비를 받은 것은 문제 있다"며 "미래부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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