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삼성전자

입력 2013-11-11 09:30  

삼성전자가 올해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11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올해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에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기업엔 ▲ 에스에프에이 ▲ 케이씨텍 ▲ 우진일렉트로나이트를, 장려 기업은 ▲ 팅크웨어 ▲ 골프존 ▲ 인프라웨어 ▲ 광림 ▲ 플레이오토 ▲ 윈스테크넷을각각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5년간 직무발명 보상액만 204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세계곳곳에 11만2천726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다.

또 1979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한 이래 2010년 특허조직을 전문성 중심으로IP전략팀, 라이센싱팀, 기술분석팀, IP법무팀 등 4개 팀으로 재편하고 각 사업부에서는 출원그룹을 배치해 발명, 특허창출에 대한 밀착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특허 전담인력을 500여명으로 늘리고 직무발명 보상기준도 중요 특허를 발명하면 최소 수억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을 보상하는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미국특허 5천81건을 등록해 200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미국특허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200만원,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상)은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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