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과 중국중의과학원은 19일 오전 한의학연 대강당에서 '전통의학의 계승과 창신'을 주제로 한·중 전통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중의과학원은 중국 위생부 소속으로 1955년 설립돼 5천여명의 임직원과 14개 산하 연구소, 6개 부속병원을 보유한 중의학 분야 최대 종합연구기관이다.
공동 심포지엄은 2011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뒤 매년 양 국가에서 번갈아개최돼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침구, 한약, 문헌·정보, 진단을 주제로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1세션(침구)에서는 ▲양은진 한의학연 침구경락연구그룹 책임연구원의 '루게릭병(ALS) 동물 모델에서 침 효과' ▲자오훙 중의과학원 광안먼병원 침구과 주임의사의 '침구임상실무지침 제정 방법 및 실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2세션(한약)은 ▲황루치 중의과학원 부원장의 '중약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신약 연구개발' ▲김노수 한의학연 한의신약개발그룹 책임연구원이 '표현형 기반(phenotype-based) 한약 항암 소재 발굴'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3세션(문헌·정보)은 ▲권오민 한의학연 문화·정보연구본부 본부장의 '임상전서 구축 및 보급 : 신동의보감 편찬 계획' ▲후샤오펑 중의과학원 중국의사문헌연구소 부소장의 '중의 고서와 이미지의 분류, 특징 및 가치' 발표 등이 마련되며, 4세션(진단)은 ▲위여우화 중의과학원 의학실험센터 상무부주임이 '중의 맥진 객관화연구 전략 및 실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국중의과학원은 중국 위생부 소속으로 1955년 설립돼 5천여명의 임직원과 14개 산하 연구소, 6개 부속병원을 보유한 중의학 분야 최대 종합연구기관이다.
공동 심포지엄은 2011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뒤 매년 양 국가에서 번갈아개최돼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침구, 한약, 문헌·정보, 진단을 주제로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1세션(침구)에서는 ▲양은진 한의학연 침구경락연구그룹 책임연구원의 '루게릭병(ALS) 동물 모델에서 침 효과' ▲자오훙 중의과학원 광안먼병원 침구과 주임의사의 '침구임상실무지침 제정 방법 및 실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2세션(한약)은 ▲황루치 중의과학원 부원장의 '중약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신약 연구개발' ▲김노수 한의학연 한의신약개발그룹 책임연구원이 '표현형 기반(phenotype-based) 한약 항암 소재 발굴'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3세션(문헌·정보)은 ▲권오민 한의학연 문화·정보연구본부 본부장의 '임상전서 구축 및 보급 : 신동의보감 편찬 계획' ▲후샤오펑 중의과학원 중국의사문헌연구소 부소장의 '중의 고서와 이미지의 분류, 특징 및 가치' 발표 등이 마련되며, 4세션(진단)은 ▲위여우화 중의과학원 의학실험센터 상무부주임이 '중의 맥진 객관화연구 전략 및 실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