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충남도·상공회의소와 지역은행 역할강화 협약체결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대전·충남지역 금융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대전시, 충남도, 대전·충남북부 상공회의소는 30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함께 '지역은행 역할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은 그동안 대전·충남지역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자금조달에 어려움 겪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금융여건 개선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충청사업본부는 앞으로 지방은행에 준하는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금 확대,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인사, 예산은 물론 별도의 독립된 심사부서와 기업여신 전담부서를 배치해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 내년 상반기 중으로 3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중소기업 자금을 충청권에 공급한다.
매년 대출 증가액의 6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상공회의소는 충청사업본부와 함께 정책자금 확대는 물론 금융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자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은 이날 협약이 다가올 중부권시대를 맞아 충청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충남지역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을 하나은행이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인수해 1998년 출범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대전·충남지역 금융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대전시, 충남도, 대전·충남북부 상공회의소는 30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함께 '지역은행 역할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은 그동안 대전·충남지역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자금조달에 어려움 겪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금융여건 개선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충청사업본부는 앞으로 지방은행에 준하는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금 확대,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인사, 예산은 물론 별도의 독립된 심사부서와 기업여신 전담부서를 배치해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 내년 상반기 중으로 3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중소기업 자금을 충청권에 공급한다.
매년 대출 증가액의 6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상공회의소는 충청사업본부와 함께 정책자금 확대는 물론 금융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자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은 이날 협약이 다가올 중부권시대를 맞아 충청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충남지역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을 하나은행이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인수해 1998년 출범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