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율 전 국세청장은 28일 충남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2층 상인회 사무실에서 영세납세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행해 주는세정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고를 마친 시장 상인 이모(의류업)씨는 "장사하느라 바빠 세무서에 신고하러 갈 시간도 없었는데 이곳까지 찾아와 소득세 신고를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 출신의 전 국세청장이 직접 나와 각종 세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전 청장은 "세금을 내는 자영업자들의 소득파악도 중요하지만 세금을내지 않는 영세상인들의 소득파악도 매우 중요하다"며 " 복지사회를 이루는 통계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산세무서로부터 서산·태안 세무도우미(영세납세자지원단)로 위촉받은한 전 청장은 오는 30일까지 서산 동부시장에서 영세납세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신해 줄 예정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신고를 마친 시장 상인 이모(의류업)씨는 "장사하느라 바빠 세무서에 신고하러 갈 시간도 없었는데 이곳까지 찾아와 소득세 신고를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 출신의 전 국세청장이 직접 나와 각종 세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전 청장은 "세금을 내는 자영업자들의 소득파악도 중요하지만 세금을내지 않는 영세상인들의 소득파악도 매우 중요하다"며 " 복지사회를 이루는 통계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산세무서로부터 서산·태안 세무도우미(영세납세자지원단)로 위촉받은한 전 청장은 오는 30일까지 서산 동부시장에서 영세납세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신해 줄 예정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