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프로젝트인 '더 브레인(The Brain)' 특별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격년제 국제예술행사로, 올해 주제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예술이 바라보는 뇌'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 KI빌딩,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크게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 분야로 나눠 영국·중국·프랑스·미국 등 8개국 53명의 작가가 뉴미디어영상과 회화, 입체조형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인간의 뇌' 전시에는 곤충학자 앙리 파브르의 손자인 벨기에 출신 작가 얀 파브르와 자신의 고문과 정신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해온 전승일 작가의 작품 등이 소개된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KI 빌딩에서 열리는 '인공의 뇌' 전시에는 오스트리아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레트로니카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은 KAIST 출신 작가신승백·김용훈과 낸시랭·백남준 작가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는 '아티스트(아트+사이언스+테크놀로지) 레지던스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과학자들과 교류해온 예술가들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전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격년제 국제예술행사로, 올해 주제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예술이 바라보는 뇌'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 KI빌딩,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크게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 분야로 나눠 영국·중국·프랑스·미국 등 8개국 53명의 작가가 뉴미디어영상과 회화, 입체조형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인간의 뇌' 전시에는 곤충학자 앙리 파브르의 손자인 벨기에 출신 작가 얀 파브르와 자신의 고문과 정신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해온 전승일 작가의 작품 등이 소개된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KI 빌딩에서 열리는 '인공의 뇌' 전시에는 오스트리아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레트로니카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은 KAIST 출신 작가신승백·김용훈과 낸시랭·백남준 작가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는 '아티스트(아트+사이언스+테크놀로지) 레지던스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과학자들과 교류해온 예술가들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