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수도·수자원분야 최초로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은 영국 정부 산하 비영리 기관인 'Carbon Trust'사에서개발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 제도이다.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우수한 기관에 준다.
탄소 감축 관련 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국내에서는 2012년 삼성전자와 에쓰오일, 지난해 한국전력, 남부발전 등이 이를 획득했다.
K-water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용수 공급체계 개선, 고효율 펌프 도입 등 저탄소 친환경 물 관리 노력을 전사적으로 해왔다.
그 결과 Carbon Trust사의 탄소경영 평가를 통과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원단위'(온실가스 배출량/영업이익)를 2011∼2012년보다 4.5% 이상 개선, 이번 인증을획득했다고 K-water는 설명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은 영국 정부 산하 비영리 기관인 'Carbon Trust'사에서개발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 제도이다.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우수한 기관에 준다.
탄소 감축 관련 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국내에서는 2012년 삼성전자와 에쓰오일, 지난해 한국전력, 남부발전 등이 이를 획득했다.
K-water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용수 공급체계 개선, 고효율 펌프 도입 등 저탄소 친환경 물 관리 노력을 전사적으로 해왔다.
그 결과 Carbon Trust사의 탄소경영 평가를 통과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원단위'(온실가스 배출량/영업이익)를 2011∼2012년보다 4.5% 이상 개선, 이번 인증을획득했다고 K-water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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