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대전 설립 확정…74억 투입

입력 2014-12-18 14:52  

대전이 Ɖ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건립지역으로선정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ƉD 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건립지역으로대전(주력산업 국방산업)과 창원( "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는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모델링, 프린팅,후처리에 이르는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연구소·대학교 등에 구축된 3D프린터장비를 전산화해 기술지원 서비스 허브 구축과 3D프린팅 인력양성을 추진하게 된다.

3D프린팅 대전지역거점센터는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화로봇센터에 구축돼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42억원, 시비 12억원, 민자 20억원 등 모두 74억원이 투입된다.

3D프린팅은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설계도를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모양 그대로 찍어대는 첨단기술이다. 요즘 자동차, 우주항공, 국방, 의료분야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가 구축되면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 다양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역 주력산업인 국방과 로봇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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