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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코레일 자회사 5년간 90억원대 영업손실"

입력 2015-02-11 11:50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자회사에서 최근 5년간 100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레일이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자회사 신규 및외부진출사업 주요 손익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레일 자회사(5곳)의 영업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코레일 네트웍스는 5년간 진행한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에 단 한 번도 흑자가 난 적이 없다.

코레일네트웍스는 ▲ 민간주차장사업 36억5천200만원 ▲ 카셰어링업 17억6천200만원 ▲ 레스토랑사업 2억8천800만원 ▲ 자전거셰어링사업 4천300만원 ▲ 주차복합사업 6천700만원 등 총 58억1천2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코레일관광개발도 ▲ 해외여행업 7억8천600만원 ▲ 렌터카사업 4억300만원 ▲ MICE사업 5억2천만원 ▲ 레스토랑사업 3억1천700만원 등 모두 20억2천600만원, 코레일로지스는 포워딩(국제물류)사업에서 5천700만원의 손실을 봤다.

코레일유통은 온라인쇼핑몰사업에서 5억4천600만원, 코레일테크는 전기통신공사사업에서 7억2천400만원의 손실이 나는 등 코레일 자회사 5곳의 17개 사업 중 12개사업에서 모두 91억6천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김희국 의원은 "코레일 자회사의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은 대부분 민간영역에서활성화된 사업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민간 경쟁사업자와의 경쟁우위 확보도 불확실한데다 대외 경쟁을 위한 핵심 역량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재자회사가 수행 중인 신규 사업들에 대해 사업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지적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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