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서 ITX-청춘 개통 3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5-02-27 18:28  

코레일은 ITX-청춘 개통 3주년을 맞은 27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ITX-청춘은 국내 처음으로 2층 객차를 도입한 시속 180km의 준고속 열차로 기존경춘선 무궁화호의 낭만에 속도를 더했다.

ITX-청춘은 서울과 춘천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며 연간 600만명 넘게 이용하는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연혜 사장은 "ITX-청춘의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철도와 강원도 지역 천혜의관광자원을 연계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간 교류 증진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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