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조달청장은 8일 충남 천안의 희소금속수요업체인 '한국유미코아'를 방문해 원자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청취했다.
한국유미코아는 1999년 설립돼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원료로 이차전지 양극화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외 대기업을 고객사로 둔 우수 중소기업이다.
최근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는 이차전지가 핵심 부품이다.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점유율 세계 1위(4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원자재인 리튬과 코발트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리스크가 매우 큰 실정이다.
김 청장은 "원자재의 안정적인 비축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소재로 장래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를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유미코아는 1999년 설립돼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원료로 이차전지 양극화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외 대기업을 고객사로 둔 우수 중소기업이다.
최근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는 이차전지가 핵심 부품이다.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점유율 세계 1위(4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원자재인 리튬과 코발트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리스크가 매우 큰 실정이다.
김 청장은 "원자재의 안정적인 비축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소재로 장래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를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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