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게'…대전도시철도 개통 10주년 기념식

입력 2016-03-16 16:52  

권선택 시장 '대중교통 활성화' 택시 타고 기념식 참석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서구 월평동 본사 강당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광희 초대 사장,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도시철도 개통·무사고 10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도시철도 최다이용 고객, 도시철도 시민 안전지킴이(모니터), 노인도우미, 사회복무요원, 일반시민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홍보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내빈 축사, 시민께 드리는 다짐, 떡 케이크 커팅, 희망플랜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충청권 광역철도는 도시철도 1호선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개통·무사고 10주년을 맞는 대전도시철도가 더욱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도시철도는 2006년 3월 16일 1호선 1단계 구간 12개 역, 전동차 84량, 운행거리 12.4㎞, 하루 승객수 3만5천명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1호선 22개 역, 운행거리22.6㎞, 하루 승객수 11만1천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대전도시철도가 달린 거리는 지구를 400바퀴 돈 것과 같은 1천650만㎞에 달한다. 누적 승객은 3억3천760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권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택시를 타고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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