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혼소송 당해

입력 2009-02-12 21:45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 모 씨가 이 전무를 상대로 수천억원 대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임 모 씨는 11일 서울가정법원에 이 전무를 상대로 위자료 10억 원과 수천억 원대의 재산 분할, 두 아이의 양육권을 요구하는 이혼 청구와 재산분할 소송을 냈습니다.

삼성측은 이에대해 소송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이 전무의 개인적인 가정사이기 때문에서 회사 차원에서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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