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월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수출 감소세도 줄었고 수입액도 크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전재홍기자
<기자>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무역수지가 수입감소로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7.1% 감소한 258억 5천만달러, 수입은 30.9% 감소한 225억 5천만달러로 전체무역수지는 33억달러 흑자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입은 대부분 품목이 감소해 지난2005년 8월, 220억달러 이후 가장 적은 수입액 기록했는데요.
유가,원자재가 하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수출은 환율 효과,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1월보다 19.3% 늘었는데요.
선박류가 수출 호조세를 보였고 환율효과로 가격경쟁력이 늘면서 수출액은 1월보다 44억8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수출로는 대양주·중남미,중동, 중국 등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미국·EU는 한 자릿수, 일본과 아세안 지역은 두 자릿수로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유·가스 등의 수입감소세는 계속되어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수출 감소세도 줄었고 수입액도 크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전재홍기자
<기자>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무역수지가 수입감소로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7.1% 감소한 258억 5천만달러, 수입은 30.9% 감소한 225억 5천만달러로 전체무역수지는 33억달러 흑자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입은 대부분 품목이 감소해 지난2005년 8월, 220억달러 이후 가장 적은 수입액 기록했는데요.
유가,원자재가 하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수출은 환율 효과,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1월보다 19.3% 늘었는데요.
선박류가 수출 호조세를 보였고 환율효과로 가격경쟁력이 늘면서 수출액은 1월보다 44억8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수출로는 대양주·중남미,중동, 중국 등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미국·EU는 한 자릿수, 일본과 아세안 지역은 두 자릿수로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유·가스 등의 수입감소세는 계속되어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