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공장 직원들과 노동조합은 5일 직원의 급여 반납분과 연장근로시간 단축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30명의 인턴사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도 이러한 종업원과 노동조합의 결의에 부응해 전사 차원에서 진행중인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 2011'' 추진에 따른 경비절감 일부를 재원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노동조합의 자발적 발의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사례가 다른 계열사 사업장으로도 이어져 범그룹적 모범사례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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