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턴사원 1,600명 채용

포스코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사와 함꼐 총 1,60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상반기 채용공고를 냈습니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포스코와 22개 계열사, 88개 외주 협력사 참여하며 상?하반기 각각 800명으로, 포스코가 400명, 계열사가 600명, 외주 파트너사가 600명선입니다.

근무기간 6개월에 월급여는 110만원 수준으로 재무, 총무, 마케팅 등 사무행정과 기술동향 분석, 설계제작 등 기술행정, 연구과제 건설 등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맡게 됩니다.

포스코와 관계사가 인턴 사원 채용으로 추가 부담하게 될 인건비는 100억원 수준으로 10%씩 반납한 임원 보수와 직원 초임 삭갑 비용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계열사는 올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000명으로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