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취업동향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한창호 기자 나왔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면서요?
<기자>삼성그룹,LG그룹등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는데요.
먼저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개 삼성 계열사에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09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했는데요.
모집회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상사), 제일모직, 에스원 등 총 12개사입니다.
응시자격은 2009년 2월 졸업 또는 8월 졸업예정으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고요.
영어평가의 경우 지난해 영어회화력 테스트와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 제출을 병행했었는데, 올해부터 자체 영어회화력 테스트가 완전히 폐지되고, 영어말하기 시험인 오픽(OPl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 제출로 통일됩니다.
그리고 직무적성검사 전형은 오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면접은 4월 중 실시될 계획입니다.
<앵커2>LG그룹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죠?
<기자>LG그룹은 대졸 4천명, 기능직 2천명 등 모두 6천명 규모의 올해 신규 채용계획을 확정했는데요.
LG는 대졸 신입사원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3천명보다 채용인원을 1천명 늘려 잡았습니다.
LG그룹의 채용 규모가 계획보다 늘어난 데는 구본무 LG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이에 따라 상반기에 2천명의 대졸 신입직원을 모집하는데요. 이 가운데 500명은 인턴제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는 휴대전화나 TV 등 R&D 인력을, LG화학은 자동차용 전지 등 신사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앵커3>CJ, 롯데도 채용에 나서죠?
<기자>CJ그룹이 오는 1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 채용 전형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홈쇼핑, CJ올리브영 등 총 5개사입니다.
대졸 신입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이이고요. 인턴은 4년제 대학(원)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합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TEST전형(비즈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인지능력평가·직무적성판단), 임원면접, 역량면접, 건강검진 등 총 5단계로 이뤄지고, 면접 시 진행해오던 오픽(OPlc) 시험의 경우 면접 시 오픽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 제출로 대체됐습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24일까지입니다.
롯데그룹이 올해 대졸 공채 1천500명을 포함해 정규직 6천600명을 채용합니다.
롯데의 인턴과 대졸 공채 예정 규모는 작년보다 각각 500명, 100명 늘어난 수치인데요.
롯데그룹은 통상적으로 6월경에 실시하던 상반기 공채도 올해는 빠르면 4월로 앞당겨 실시할 방침입니다.
<앵커4>다른 기업들 채용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먼저 한화그룹에서 인턴사원을 300명 채용하는데요.
지원자는 서류전형 후 면접전형,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연수를 수료한 인원에 한해 정규 대졸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됩니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11일까지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을 지난해 수준인 2천명 규모로 뽑기로 했습니다.
5월부터 시작하던 채용일정도 앞당겨 이번달에 모집공고를 낼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상하반기 800명씩 모두 1천600명의 인턴을 뽑을 예정이며 인턴사원 채용공고도 냈는데요.
그리고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포스데이타 등 16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STX그룹도 올해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예정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천50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앵커5>다음소식으로 넘어가죠.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고령자 취업지원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오늘 산업인력공단에서 노동부의 ''고령자 뉴스타트 프로그램'' 위탁계약 체결식이 열렸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직무훈현과 현장연수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훈련과정은 특수용접, 조경(원예), 측량보조, 급식조리, 장례지도, 자동차판금도장 실버웃음코디, PC정비, 전통공예, 중장비운전, 산업기술용접, 요양보호 제조업현장실무, 보일러냉동관리, 컴활인테리어, CNC/머시닝센터 주차정산관리 등 19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폴리텍 대학과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 고령자 취업프로그램이 완성되면 700명의 고령자들이 취업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면서요?
<기자>삼성그룹,LG그룹등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는데요.
먼저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개 삼성 계열사에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09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했는데요.
모집회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상사), 제일모직, 에스원 등 총 12개사입니다.
응시자격은 2009년 2월 졸업 또는 8월 졸업예정으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고요.
영어평가의 경우 지난해 영어회화력 테스트와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 제출을 병행했었는데, 올해부터 자체 영어회화력 테스트가 완전히 폐지되고, 영어말하기 시험인 오픽(OPl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 제출로 통일됩니다.
그리고 직무적성검사 전형은 오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면접은 4월 중 실시될 계획입니다.
<앵커2>LG그룹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죠?
<기자>LG그룹은 대졸 4천명, 기능직 2천명 등 모두 6천명 규모의 올해 신규 채용계획을 확정했는데요.
LG는 대졸 신입사원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3천명보다 채용인원을 1천명 늘려 잡았습니다.
LG그룹의 채용 규모가 계획보다 늘어난 데는 구본무 LG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이에 따라 상반기에 2천명의 대졸 신입직원을 모집하는데요. 이 가운데 500명은 인턴제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는 휴대전화나 TV 등 R&D 인력을, LG화학은 자동차용 전지 등 신사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앵커3>CJ, 롯데도 채용에 나서죠?
<기자>CJ그룹이 오는 1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 채용 전형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 CJ홈쇼핑, CJ올리브영 등 총 5개사입니다.
대졸 신입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이이고요. 인턴은 4년제 대학(원)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합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TEST전형(비즈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인지능력평가·직무적성판단), 임원면접, 역량면접, 건강검진 등 총 5단계로 이뤄지고, 면접 시 진행해오던 오픽(OPlc) 시험의 경우 면접 시 오픽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 제출로 대체됐습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24일까지입니다.
롯데그룹이 올해 대졸 공채 1천500명을 포함해 정규직 6천600명을 채용합니다.
롯데의 인턴과 대졸 공채 예정 규모는 작년보다 각각 500명, 100명 늘어난 수치인데요.
롯데그룹은 통상적으로 6월경에 실시하던 상반기 공채도 올해는 빠르면 4월로 앞당겨 실시할 방침입니다.
<앵커4>다른 기업들 채용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먼저 한화그룹에서 인턴사원을 300명 채용하는데요.
지원자는 서류전형 후 면접전형,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연수를 수료한 인원에 한해 정규 대졸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됩니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11일까지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을 지난해 수준인 2천명 규모로 뽑기로 했습니다.
5월부터 시작하던 채용일정도 앞당겨 이번달에 모집공고를 낼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상하반기 800명씩 모두 1천600명의 인턴을 뽑을 예정이며 인턴사원 채용공고도 냈는데요.
그리고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포스데이타 등 16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STX그룹도 올해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예정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천50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앵커5>다음소식으로 넘어가죠.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고령자 취업지원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오늘 산업인력공단에서 노동부의 ''고령자 뉴스타트 프로그램'' 위탁계약 체결식이 열렸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직무훈현과 현장연수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훈련과정은 특수용접, 조경(원예), 측량보조, 급식조리, 장례지도, 자동차판금도장 실버웃음코디, PC정비, 전통공예, 중장비운전, 산업기술용접, 요양보호 제조업현장실무, 보일러냉동관리, 컴활인테리어, CNC/머시닝센터 주차정산관리 등 19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폴리텍 대학과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 고령자 취업프로그램이 완성되면 700명의 고령자들이 취업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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