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2009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 개최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3월 6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17여개의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협력병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병원장을 비롯한 간호, 원무, 홍보 등 협력병원의 주요인원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참석자 인사, 병원현황, 가천뇌건강센터 소개, 만찬,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이태훈 가천의대길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가천의대길병원은 협력의료기관에서 의뢰해온 환자에게 항상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적시적인 환자 의뢰와 최선을 다한 치료는 결국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에게 득이 된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협력병원 체결은 1,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중증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3차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고, 치료가 끝나면 주치의의 소견을 다시 해당병원으로 회송하여 보다나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가천의대길병원은 700여개의 1,2차 의료기관과 협력병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미나로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