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18개 산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업계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건단련은 이를 위해 신규 수요창출과 해외 건설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건설 산업의 고용 안정에 나서는 한편 건설인재 채용박람회와 임금조정 등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했습니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건설업은 국내총생산의 18%를 차지하는 국가 기반산업인 만큼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국가위기 극복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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