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칩은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휴대용 인터넷 PC(UMPC: Ultra Mobile PC)는 물론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네비게이션, 디지털액자 등 4~8인치의 중형 패널용 디스플레이에 사용됩니다.
특히 기존 제품이 XGA급 해상도를 구현하려면 2개의 칩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 이번 제품은 1개의 칩으로 동일한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어서, 패널 메이커들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보다 콤펙트한 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LDI에 이에 AM OLED 칩을 순조롭게 개발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전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디스플레이 칩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AM OLED 시장은 올해 15억 달러에서 2012년 약 31억 달러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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