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한화와 한화석유화학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산업은행에 납부한 이행보증금의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GS홀딩스는 사명을 (주)GS로 변경했습니다.
오늘 주요 기업들의 주총 소식을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영선 (주)한화 대표이사는 20일 천도교 대교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산업은행과의 소송 등의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영선 대표는 산업은행과의 이행보증금 반환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터뷰> 남영선 (주)한화 대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이행보증금은 강구중에 있습니다. 조금 시간을 주시면서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주)한화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 등 환경사업으로의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에 냈던 이행보증금 3천150억원 반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행보증금 문제로 주주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주주총회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이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GS그룹의 지주사인 (주)GS홀딩스도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GS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GS측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지주회사의 사명을 바꿨으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GS는 주총에서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과 조윤제 서강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또, (주)GS홀딩스는 사명을 (주)GS로 변경했습니다.
오늘 주요 기업들의 주총 소식을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영선 (주)한화 대표이사는 20일 천도교 대교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산업은행과의 소송 등의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영선 대표는 산업은행과의 이행보증금 반환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터뷰> 남영선 (주)한화 대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이행보증금은 강구중에 있습니다. 조금 시간을 주시면서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주)한화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 등 환경사업으로의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에 냈던 이행보증금 3천150억원 반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행보증금 문제로 주주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화석유화학은 주주총회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이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GS그룹의 지주사인 (주)GS홀딩스도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GS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GS측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지주회사의 사명을 바꿨으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GS는 주총에서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과 조윤제 서강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