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윤 회장은 21일 삼양그룹 본사에서 계열사 대표와 임원 48명이 참가한 ''임원 포럼''에서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삼양그룹의 이번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는 전략방향과 주요 전술, 환율 변동성 증가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임원들 모두 ''위기 상황에서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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