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오는 25일 ''제17회 정기총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김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이·취임식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훈 현 주택협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사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임기를 1년여 남겨두고 있어 대주단 협약 가입과 관련해 불미스런 일 등이 사퇴의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했다는 후문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18일 주택시장 세미나에서도 정부의 미흡한 규제완화와 자금 지원책 등에 대해 큰 실망감과 함께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오는 25일 ''제17회 정기총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김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이·취임식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훈 현 주택협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사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임기를 1년여 남겨두고 있어 대주단 협약 가입과 관련해 불미스런 일 등이 사퇴의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했다는 후문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18일 주택시장 세미나에서도 정부의 미흡한 규제완화와 자금 지원책 등에 대해 큰 실망감과 함께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