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무의탁환자 간병 4.5억원 지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이 우체국예금 사회공헌사업인 ''무의탁 환자 무료 간병사업''에 4억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적십자병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경원 본부장과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호진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자들에게 간병서비스를 펼쳤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7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혜택을 보는 환자는 약 2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원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나눔의 실천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