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육지의 높이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기준과 바다의 깊이를 재는 기준을 상호 연계하는 ''국가 수직기준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산이나 인공구조물 등 육지 지형지물의 높이는 인천 평균 해수면(수준점)을 기준으로 측정되고, 바다의 깊이는 전국 38개 지점에서 관측한 조석(潮汐)결과(기본수준점)를 기준으로 표시되지만, 두 기준이 상호 연계되지 않은 채 별개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올해 인천과 충남 보령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수직기준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3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두 기준이 연계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두 기준이 연계되면 도서지역과 연안의 건설공사를 비롯해 해안가 침수 가능지역 분석 등 국가정책수립과 재해예방에 훨씬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산이나 인공구조물 등 육지 지형지물의 높이는 인천 평균 해수면(수준점)을 기준으로 측정되고, 바다의 깊이는 전국 38개 지점에서 관측한 조석(潮汐)결과(기본수준점)를 기준으로 표시되지만, 두 기준이 상호 연계되지 않은 채 별개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올해 인천과 충남 보령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수직기준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3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두 기준이 연계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두 기준이 연계되면 도서지역과 연안의 건설공사를 비롯해 해안가 침수 가능지역 분석 등 국가정책수립과 재해예방에 훨씬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