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번주 역시 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주 미국 증시는 대형 금융주와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할 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주 웰스파고의 1분기 순이익이 3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으로 금융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커졌습니다.
먼저 14일 골드만삭스와 인텔을 시작으로 JP모건체이스와 구글, 씨티그룹과 제너럴일렉트릭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톰슨 파이낸셜은 S&P500 구성 종목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60% 급감했던 4분기와 비교하면 나아진 편입니다.
이번주는 실적 외에도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14일 소매판매를 시작으로 물가지수와 주택지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표하는 베이지북 등도 공개됩니다. 소매판매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택지표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 이번주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번주 역시 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주 미국 증시는 대형 금융주와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할 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주 웰스파고의 1분기 순이익이 3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으로 금융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커졌습니다.
먼저 14일 골드만삭스와 인텔을 시작으로 JP모건체이스와 구글, 씨티그룹과 제너럴일렉트릭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톰슨 파이낸셜은 S&P500 구성 종목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60% 급감했던 4분기와 비교하면 나아진 편입니다.
이번주는 실적 외에도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14일 소매판매를 시작으로 물가지수와 주택지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표하는 베이지북 등도 공개됩니다. 소매판매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택지표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 이번주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