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신약, 일본 항진균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중외신약이 일본 ''카켄제약''의 오리지널 항진균제 ‘부테나핀’의 국내 공급·독점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외신약은 ‘부테나핀’을 주성분으로 한 외용 항진균제를 생산하게 되며 연간 420억원 규모의 항진균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중외신약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복제약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해왔지만 이번 제품 도입을 계기로 오리지널 의약품 위주 사업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월 1일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기점으로 자회사 크레아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