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3일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

증시 급등으로 인한 펀드 환매로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줄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7억원이 순유출되며 3거래일 연속 자금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43억원이 들어오며 하루만에 자금이 순유입 전환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조2천266억원 늘어난 96조2천442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MMF(머니마켓펀드)는 1천53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선 반면 채권형펀드는 806원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