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시장이 어닝시즌을 맞아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가 관심입니다.
다가오는 어닝 시즌은 급등한 코스닥 기업들의 검증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정부가 녹색에너지와 바이오, LED, 와이브로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강력히 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좋아졌습니다.
두번째는 안정적인 수급입니다.
개인들의 직접투자가 크게 늘면서 개인 매매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올해 들어 기관이 코스닥에 대거 자금을 투입하면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코스닥 기업의 이익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IT기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나아지고 있고 환율이 오르면서 그 효과도 톡톡히 봤습니다.
어느새 500선을 훌쩍 뛰어넘은 코스닥이 처음 만나는 고비는 다가온 어닝 시즌입니다.
단기간에 급하게 올라 다소 과열된 상황에서 맞는 어닝 시즌은 코스닥 기업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근해 대우증권 팀장
"최근 많이 오른 기업들이 실적을 통해 검증을 받는 기간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실적이 얼마나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부합되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하지만 무섭게 상승한 만큼 다소간의 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다가온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주 중심으로 종목을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또 각 테마 대표주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고 기관의 수급상황을 지켜 볼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시장이 어닝시즌을 맞아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가 관심입니다.
다가오는 어닝 시즌은 급등한 코스닥 기업들의 검증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정부가 녹색에너지와 바이오, LED, 와이브로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강력히 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좋아졌습니다.
두번째는 안정적인 수급입니다.
개인들의 직접투자가 크게 늘면서 개인 매매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올해 들어 기관이 코스닥에 대거 자금을 투입하면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코스닥 기업의 이익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IT기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나아지고 있고 환율이 오르면서 그 효과도 톡톡히 봤습니다.
어느새 500선을 훌쩍 뛰어넘은 코스닥이 처음 만나는 고비는 다가온 어닝 시즌입니다.
단기간에 급하게 올라 다소 과열된 상황에서 맞는 어닝 시즌은 코스닥 기업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근해 대우증권 팀장
"최근 많이 오른 기업들이 실적을 통해 검증을 받는 기간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실적이 얼마나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부합되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하지만 무섭게 상승한 만큼 다소간의 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다가온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주 중심으로 종목을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또 각 테마 대표주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고 기관의 수급상황을 지켜 볼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