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리샛 VS 디엠에스, 주가는 ''따로따로''

입력 2009-04-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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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우리솔라가 디엠에스와 최근 1MW급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따로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리샛은 보도자료 배포 이후 상한가로 진입해 20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상한가 잔량 60만주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연구 개발에 성공한 디엠에스는 보합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개발성공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제조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기존 폴리실리콘 방식의 태양전지와 비교하여 제조원가 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태양전지 제작이 가능하고, 제조공정이 간단하고 친환경적이며, 상대적으로 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 여러 장점으로 인해 향후 폴리실리콘 방식의 태양전지를 상당량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현재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규모가 대체 시장을 제외하고 약 1,000억원 이지만 향후 2012년경에는 약 8,000억원이 넘는 시장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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