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처음으로 지정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원룸과 기숙사형 주택이 함께 지어지고 다양한 공동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정부는 수요 변화에 부흥하면서 보다 값싼 주택단지를 만들겠다는 계산입니다.
유은길 앵커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원룸과 기숙사 등 일명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건설됩니다.
또 복리시설 설치기준이 완화돼, 단지별로 도서관이나 체육시설을 건설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할 보금자리주택의 업무처리지침을 이런 내용으로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 처음 지정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부터 이 안을 적용해 보다 값싼 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 아파트단지는 놀이터나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문고 등을 단지별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는 몇 개 단지를 묶어 부대시설을 여러 단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시설들을 만들 수가 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와 함께 ‘도시형 생활주택’은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으로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 기숙사형 등으로 구분되는데,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일반 아파트와 함께 이런 도시형 생활주택도 혼합해서 짓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장수요 변화에 따른 이런 맞춤형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한 주택이 지어지는 곳으로, 다음 달 첫 지구지정에 이어 오는 10월 사전예약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다음달 처음으로 지정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원룸과 기숙사형 주택이 함께 지어지고 다양한 공동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정부는 수요 변화에 부흥하면서 보다 값싼 주택단지를 만들겠다는 계산입니다.
유은길 앵커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원룸과 기숙사 등 일명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건설됩니다.
또 복리시설 설치기준이 완화돼, 단지별로 도서관이나 체육시설을 건설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할 보금자리주택의 업무처리지침을 이런 내용으로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 처음 지정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부터 이 안을 적용해 보다 값싼 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 아파트단지는 놀이터나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문고 등을 단지별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는 몇 개 단지를 묶어 부대시설을 여러 단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시설들을 만들 수가 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와 함께 ‘도시형 생활주택’은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으로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 기숙사형 등으로 구분되는데,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일반 아파트와 함께 이런 도시형 생활주택도 혼합해서 짓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장수요 변화에 따른 이런 맞춤형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한 주택이 지어지는 곳으로, 다음 달 첫 지구지정에 이어 오는 10월 사전예약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