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가 어려운 모두가 힘든 요즘, 우리 주변에도 그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데요.
지식경제부가 이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송철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제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도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명에게 장학금을 5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100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올해 3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장학금은 우체국 장학보험인 ''청소년 꿈보험''을 통해 중학교 때부터 매년 50만 원씩 지급되며, 재해로 병원에 입원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장학금은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풍 (장학금 수여자)
"장학금 받아 기분 좋다.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어려운 학생 많은데 지목해줘서 고맙다."
지난 15년 간 정부가 온정의 손길을 전한 청소년들은 총 1천166명.
우리가 그들에게 준 것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지식경제부가 이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송철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제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도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명에게 장학금을 5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100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올해 3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장학금은 우체국 장학보험인 ''청소년 꿈보험''을 통해 중학교 때부터 매년 50만 원씩 지급되며, 재해로 병원에 입원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장학금은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풍 (장학금 수여자)
"장학금 받아 기분 좋다.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어려운 학생 많은데 지목해줘서 고맙다."
지난 15년 간 정부가 온정의 손길을 전한 청소년들은 총 1천166명.
우리가 그들에게 준 것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