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GM대우 경영권 요구한 바 없다"

입력 2009-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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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GM대우의 경영권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GM 측에 GM대우 지원책을 먼저 내놓지 않을 것이라면 GM대우 경영권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지난 23일 GM 본사와의 면담에서 산업은행의 GM대우에 대한 공동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GM대우 지분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할 용의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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