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식경제부의 올해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수출지원과 신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철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식경제부가 6천36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지경부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 지원과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입니다.
일단 중소ㆍ수출기업 지원에 추경의 3분의1에 가까운 2천26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수출보험기금 출연금 2천억 원, 해외 코트라 지사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에 237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또한, 중소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도 30억 원을 새로 반영했습니다.
지경부는 미래 투자의 개념으로 신성장동력 부문의 지원도 늘렸습니다.
1천750억 원이 배정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기술 사업화 민관 공동펀드, 녹색뉴딜 정책 등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반도체, 스마트 그린카, LED를 비롯해 국산자전거 개발, 그린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IT·SW뉴딜 사업에 710여억 원이 증액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기업 보조금과 광산피해 방지 등에도 270억 원의 추가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지식경제부의 올해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수출지원과 신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철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식경제부가 6천36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지경부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 지원과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입니다.
일단 중소ㆍ수출기업 지원에 추경의 3분의1에 가까운 2천26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수출보험기금 출연금 2천억 원, 해외 코트라 지사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에 237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또한, 중소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도 30억 원을 새로 반영했습니다.
지경부는 미래 투자의 개념으로 신성장동력 부문의 지원도 늘렸습니다.
1천750억 원이 배정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기술 사업화 민관 공동펀드, 녹색뉴딜 정책 등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반도체, 스마트 그린카, LED를 비롯해 국산자전거 개발, 그린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IT·SW뉴딜 사업에 710여억 원이 증액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기업 보조금과 광산피해 방지 등에도 270억 원의 추가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