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1분기 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늘었고, 순이익은 5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이연제약에 라이센싱한 항암 치료 백신(VM206)의 연구개발 진척에 따른 매출액이 발생해 증가하면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식시장의 반등과 지수 상승으로 인한 자금 운용상의 평가이익도 이번 흑자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인 VM202, VM501 등의 제품군들 모두 임상시험 진행 등을 통한 기술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기술료 수입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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