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업종과 시황에 대한 펀드 매니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를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펀드 매니저는 투자자와 똑같은 ''바이(BUY)'' 사이드에 있는데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화제가 되는 펀드 이슈나 매니저는 직접 찾아가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제팀 신은서 기자 나와있습니다.
<앵커>
한주가 마무리 되고 있는데 펀드 매니저들은 다음주 시황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다음주 시황에 대해 10대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들을 중심으로 펀드 매니저의 의견을 취합했습니다.
우선 매니저들은 ''환율 안정세''를 증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특히 1분기에는 주식시장이 환율과 유동성에 의해서 움직였다면 2분기는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중간지점인 지금이 어떻게 보면 전략을 짜기 가장 애매한 시점이기도 한데요, 당분간은 순환매, 특히 업종내 종목 순환매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또 코스피1400선에 대해서도 증권사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다음주 1400선 안팎의 등락을 예상했고, 일부 매니저는 더 보수적으로 5월을 고점으로 보고 대비한다는 답변도 했습니다.
현재 펀드내 평균 주식편입비중은 91~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규모인데요,
상승장에서 일단 주식을 들고는 있지만 불안한 마음에서 서로 ''누가 먼저 차익 실현을 하고 주식을 내리느냐'' 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운용사는 없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앵커>
이번주 업종 흐름 보면서 다음주 업황 흐름을 어떻게 관측하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최근 IT와 자동차주가 원달러 환율 안정세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IT는 특히 경쟁국인 대만 환율 약세 여파까지 더했죠.
다음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든 추세이기 때문에 그동안 고환율 수혜로 급등했던 두 업종은 상승여력이 적을 것 같다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단기 조정을 받더라도 두 산업은 구조적으로 경쟁력을 획득했기 때문에 오히려 조정시에 매수해야 한다고 본 메니저도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주 매수 유망 업종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이번주에 상승했던 금융.은행, 건설, 조선, 항공주들에 초점을 맞춰서 질문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그나마 금융주는 과반수가 괜찮을 것 같다고 손을 들어줘서 상대적으로 나았습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는 금융,은행주가 지난해 조정이 컸기 여전히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소극적인 견해로는 은행주 개별 종목들은 아직도 문제가 많지만, 다른 아시아권에 견줘봤을 때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매수하고 있어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금융,은행업종 자체적인 호재는 환율 안정 호재와 M&A 이슈를 들었고요, 미국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반면 다음주에 추격 매수하기에는 늦었다고 보수적인 의견을 낸 매니저도 있었습니다.
건설업종도 과반수가 중립이상의 의견을 냈습니다.
그동안 덜 올랐고 토목 중심으로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란 이유입니다.
미분양으로 인한 실적 저하라는 내부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중 유동성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상승 여력이 남은 건설업종에 기대를 해본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 외 항공업종은 환율 하락으로 상승을 예상하면서도 유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단 조언이 있었습니다.
조선업종은 중국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으로 수혜를 예상한는 반면 수주 저조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 업황 사이클 길다는 점 을 지목했습니다.
그 외 일부 매니저들은 철강업종, 또 SK에너지 같이 유가 수혜가 예상되는 원유/정유업체들 그 외 교육, 제약, 음식료 등의 내수업종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종목 진단해 보죠. 기관이 많이 산 종목들부터 볼까요.
<기자>
이번주는 장을 마친 어제(7일)까지 집계를 했습니다.
은행주 가운데 가장 덜 오른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해 포스코.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KB금융.현대제철.삼성증권.현대건설.두산인프라코어를 많이 샀습니다.
이 중에서 M&A 이슈가 있는 현대건설은 단기적으로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바이오나 다른 테마들은 주춤해졌는데, 현대건설외에도 M&A 테마주들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코스닥은 하나투어.평산.현진소재.인포피아.CJ오쇼핑.세실,SK브로드밴드.인터파크.컴투스.동우.셀트리온 등을 많이 샀습니다.
코스닥은 급등했기 때문에 최근 매도하고 우량주쪽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진소재, 태웅 같은 풍력 개발 테마와 관련된 부품업체는 당분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단 입장이었습니다.
<앵커>
매도종목도 간단히 살펴보죠.
<기자>
이번주에 전기.전자 대표주들이 차익 실현으로 매도됐고요, 현대차도 마찬가지 이유로 나왔습니다.
LG화학, SK케미칼 같은 경기에 민감한 화학업종도 팔았습니다.
코스닥은 신텍. 키움. 디지텍시스템.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LG마이크론.태웅.KH바텍.휴맥스.다음.에스에프에이 등 차익실현 물량이 많이 나왔습니다.
<앵커>
IT섹터펀드 매니저를 만나고 왔다고요?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의 ''IT코리아증권투자펀드''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이 펀드는 연초후 수익률이 60%를 넘었고 최근 1개월 수익률도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100% IT업종에 투자하고 KRX IT 종목이 주요 투자 대상입니다. 전체의 35%는 코스닥 IT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정준하 / 하나UBS자산운용 펀드매니저
" IT 주력 업종인 LCD,반도체,휴대폰주식을 연말부터 연초에 매도했고 그 자리를 게임업종이나 에너지 관련 IT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워서 수익이 났습니다. 키몬다 파산 이후 재차 IT 주력업종인 반도체, LCD, 휴대폰 관련 업체를 편입했습니다. 펀드 안정성을 위해서 삼성전자를 가장 높게 가져가고 있고, 실제 수익에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주가 1분기에 기여했습니다. 또 LED관련 종목들, 전력IT나 2차 전지 같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기여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물론 다음주 전망이긴 하지만, 앞서 운용 본부장들을 대상으로 질문했을 땐 대체로 IT업종 조정을 지적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 업황은 물어봤나요.
<기자>
1달 정도는 가격 조정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을 확인하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대형주를 늘리고 코스닥은 계속 줄여가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자세한 헤지 전략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정준하 하나UBS자산운용 펀드매니저
"IT업종이 환율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 걱정들을 합니다. 1분기에 휴대폰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국내 글로벌IT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상당히 늘어난 상태입니다. 때문에 글로벌 금융 환경이 완화되면 소비나 수요가 확산될 것이고 늘어난 점유율을 통해서 국내 기업들의 물량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을 보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IT업종이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LED, 전력 IT산업은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전통 IT산업의 대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IT업황이 안 좋을 때 대체 가능합니다."
<기자>
참고로 정 매니저는 주식을 선택할 때 대형주는 업황과 시장 지배력을 체크하고 중소형주는 생산되는 제품이 다양한지, 납품업체가 다변화됐는지를 따져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종목을 발굴하고 바로 사는 것보다 지켜보다가 업황이 안 좋을 때 저가 매수를 하란 조언이었습니다.
<앵커>
네, 신 기자 수고 많았습니다.
업종과 시황에 대한 펀드 매니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를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펀드 매니저는 투자자와 똑같은 ''바이(BUY)'' 사이드에 있는데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화제가 되는 펀드 이슈나 매니저는 직접 찾아가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제팀 신은서 기자 나와있습니다.
<앵커>
한주가 마무리 되고 있는데 펀드 매니저들은 다음주 시황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다음주 시황에 대해 10대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들을 중심으로 펀드 매니저의 의견을 취합했습니다.
우선 매니저들은 ''환율 안정세''를 증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특히 1분기에는 주식시장이 환율과 유동성에 의해서 움직였다면 2분기는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중간지점인 지금이 어떻게 보면 전략을 짜기 가장 애매한 시점이기도 한데요, 당분간은 순환매, 특히 업종내 종목 순환매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또 코스피1400선에 대해서도 증권사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다음주 1400선 안팎의 등락을 예상했고, 일부 매니저는 더 보수적으로 5월을 고점으로 보고 대비한다는 답변도 했습니다.
현재 펀드내 평균 주식편입비중은 91~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규모인데요,
상승장에서 일단 주식을 들고는 있지만 불안한 마음에서 서로 ''누가 먼저 차익 실현을 하고 주식을 내리느냐'' 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운용사는 없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앵커>
이번주 업종 흐름 보면서 다음주 업황 흐름을 어떻게 관측하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최근 IT와 자동차주가 원달러 환율 안정세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IT는 특히 경쟁국인 대만 환율 약세 여파까지 더했죠.
다음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든 추세이기 때문에 그동안 고환율 수혜로 급등했던 두 업종은 상승여력이 적을 것 같다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단기 조정을 받더라도 두 산업은 구조적으로 경쟁력을 획득했기 때문에 오히려 조정시에 매수해야 한다고 본 메니저도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주 매수 유망 업종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이번주에 상승했던 금융.은행, 건설, 조선, 항공주들에 초점을 맞춰서 질문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그나마 금융주는 과반수가 괜찮을 것 같다고 손을 들어줘서 상대적으로 나았습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는 금융,은행주가 지난해 조정이 컸기 여전히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소극적인 견해로는 은행주 개별 종목들은 아직도 문제가 많지만, 다른 아시아권에 견줘봤을 때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매수하고 있어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금융,은행업종 자체적인 호재는 환율 안정 호재와 M&A 이슈를 들었고요, 미국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반면 다음주에 추격 매수하기에는 늦었다고 보수적인 의견을 낸 매니저도 있었습니다.
건설업종도 과반수가 중립이상의 의견을 냈습니다.
그동안 덜 올랐고 토목 중심으로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란 이유입니다.
미분양으로 인한 실적 저하라는 내부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중 유동성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상승 여력이 남은 건설업종에 기대를 해본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 외 항공업종은 환율 하락으로 상승을 예상하면서도 유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단 조언이 있었습니다.
조선업종은 중국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으로 수혜를 예상한는 반면 수주 저조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 업황 사이클 길다는 점 을 지목했습니다.
그 외 일부 매니저들은 철강업종, 또 SK에너지 같이 유가 수혜가 예상되는 원유/정유업체들 그 외 교육, 제약, 음식료 등의 내수업종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종목 진단해 보죠. 기관이 많이 산 종목들부터 볼까요.
<기자>
이번주는 장을 마친 어제(7일)까지 집계를 했습니다.
은행주 가운데 가장 덜 오른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해 포스코.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KB금융.현대제철.삼성증권.현대건설.두산인프라코어를 많이 샀습니다.
이 중에서 M&A 이슈가 있는 현대건설은 단기적으로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바이오나 다른 테마들은 주춤해졌는데, 현대건설외에도 M&A 테마주들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코스닥은 하나투어.평산.현진소재.인포피아.CJ오쇼핑.세실,SK브로드밴드.인터파크.컴투스.동우.셀트리온 등을 많이 샀습니다.
코스닥은 급등했기 때문에 최근 매도하고 우량주쪽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진소재, 태웅 같은 풍력 개발 테마와 관련된 부품업체는 당분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단 입장이었습니다.
<앵커>
매도종목도 간단히 살펴보죠.
<기자>
이번주에 전기.전자 대표주들이 차익 실현으로 매도됐고요, 현대차도 마찬가지 이유로 나왔습니다.
LG화학, SK케미칼 같은 경기에 민감한 화학업종도 팔았습니다.
코스닥은 신텍. 키움. 디지텍시스템.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LG마이크론.태웅.KH바텍.휴맥스.다음.에스에프에이 등 차익실현 물량이 많이 나왔습니다.
<앵커>
IT섹터펀드 매니저를 만나고 왔다고요?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의 ''IT코리아증권투자펀드''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이 펀드는 연초후 수익률이 60%를 넘었고 최근 1개월 수익률도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100% IT업종에 투자하고 KRX IT 종목이 주요 투자 대상입니다. 전체의 35%는 코스닥 IT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정준하 / 하나UBS자산운용 펀드매니저
" IT 주력 업종인 LCD,반도체,휴대폰주식을 연말부터 연초에 매도했고 그 자리를 게임업종이나 에너지 관련 IT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워서 수익이 났습니다. 키몬다 파산 이후 재차 IT 주력업종인 반도체, LCD, 휴대폰 관련 업체를 편입했습니다. 펀드 안정성을 위해서 삼성전자를 가장 높게 가져가고 있고, 실제 수익에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주가 1분기에 기여했습니다. 또 LED관련 종목들, 전력IT나 2차 전지 같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기여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물론 다음주 전망이긴 하지만, 앞서 운용 본부장들을 대상으로 질문했을 땐 대체로 IT업종 조정을 지적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 업황은 물어봤나요.
<기자>
1달 정도는 가격 조정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을 확인하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대형주를 늘리고 코스닥은 계속 줄여가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자세한 헤지 전략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정준하 하나UBS자산운용 펀드매니저
"IT업종이 환율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 걱정들을 합니다. 1분기에 휴대폰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국내 글로벌IT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상당히 늘어난 상태입니다. 때문에 글로벌 금융 환경이 완화되면 소비나 수요가 확산될 것이고 늘어난 점유율을 통해서 국내 기업들의 물량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을 보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IT업종이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LED, 전력 IT산업은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전통 IT산업의 대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IT업황이 안 좋을 때 대체 가능합니다."
<기자>
참고로 정 매니저는 주식을 선택할 때 대형주는 업황과 시장 지배력을 체크하고 중소형주는 생산되는 제품이 다양한지, 납품업체가 다변화됐는지를 따져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종목을 발굴하고 바로 사는 것보다 지켜보다가 업황이 안 좋을 때 저가 매수를 하란 조언이었습니다.
<앵커>
네, 신 기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