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전자계산기부터 최첨단 로봇까지 국내 산업을 이끈 기술과 이를 개발한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이 현장에 송철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특수 장갑을 착용한 사람이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아무런 장비가 없지만 이 사람의 움직임은 적외선발광다이오드(IRED)를 통해 컴퓨터에 입력이 됩니다.
무인자동차는 입력된 길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GPS, 레이저스캐너, 인공지능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총집합시켰습니다.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현실화한 것은 모두 도전정신이 강한 대학생들입니다.
한양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양공대엑스포2009''를 열고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기술을 경연했습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창의력이 돋보이는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자리에는 또 국내 최초의 전자계산기와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타우엔진'' 등 과거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된 한양공대의 기술도 한데 모였습니다.
김종량 한양대 총장은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공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는 침체됐지만, 미래 산업의 주역들은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이 현장에 송철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특수 장갑을 착용한 사람이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아무런 장비가 없지만 이 사람의 움직임은 적외선발광다이오드(IRED)를 통해 컴퓨터에 입력이 됩니다.
무인자동차는 입력된 길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GPS, 레이저스캐너, 인공지능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총집합시켰습니다.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현실화한 것은 모두 도전정신이 강한 대학생들입니다.
한양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양공대엑스포2009''를 열고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기술을 경연했습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창의력이 돋보이는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자리에는 또 국내 최초의 전자계산기와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타우엔진'' 등 과거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된 한양공대의 기술도 한데 모였습니다.
김종량 한양대 총장은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공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는 침체됐지만, 미래 산업의 주역들은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