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오토넷과 주식 0.042대 1로 합병하는 안건을 주주 93.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따라 모비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식매수청구를 거쳐 6월 25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양사의 주식매수 청구금액이 3천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을 자동 해지할 방침이지만 현재 주가를 감안하면 무난한 합병 성사가 예상됩니다.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주총에서 합병 통해 단기적으로 6천억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규 전장품 수주는 물론 기존 핵심부품과 모듈제품을 첨단화해 해외 완성차업체로 수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모비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식매수청구를 거쳐 6월 25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양사의 주식매수 청구금액이 3천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을 자동 해지할 방침이지만 현재 주가를 감안하면 무난한 합병 성사가 예상됩니다.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주총에서 합병 통해 단기적으로 6천억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규 전장품 수주는 물론 기존 핵심부품과 모듈제품을 첨단화해 해외 완성차업체로 수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