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지난 7월 매출액은 전년보다 9.8% 늘었고 신세계는 18%, 현대백화점은 3.4%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 바캉스 철을 맞아 비치웨어와 UV 자외선 차단제 등 바캉스 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폴로와 빈폴 등 브랜드 할인 행사로 인해 남성복 매출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롯데백화점의 경우 남성캐주얼 매출액 신장률이 31.5%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각각 56.5%, 20.8% 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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