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30명 중 한 명은 장애인

입력 2009-08-07 15:57  

서울시민 30명 중 한 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 25개 자치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36만8955명으로 전체 서울 인구 145만6034명의 3.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장애인의 유형은 지체장애가 51.5%로 절반이 넘었고 뇌병변 11.0%, 시각장애 10.6%, 청각장애 10.0%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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